검색결과7,012건
프로야구

[포토]강백호, 툭 맞춰서

1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 경기. KT 강백호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안타를 날리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5.19. 2024.05.19 16:08
프로야구

[포토]김범석, 이제 시작이야

1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 경기. LG 김범석이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기뻐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5.19. 2024.05.19 14:46
프로야구

[포토]김범석, 선두타자 안타

1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 경기. LG 김범석이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기뻐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5.19. 2024.05.19 14:45
프로야구

[포토]김범석, 일단 정지

1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 경기. LG 김범석이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 1루에서 멈추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5.19. 2024.05.19 14:45
프로야구

[포토]김범석, 첫타석부터 안타

1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 경기. LG 김범석이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안타를 날리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5.19. 2024.05.19 14:44
프로야구

'교체설' 지운 코너, 시즌 첫 7이닝 반전투…최근 4G ERA 2.05 [IS 스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코너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3실점(2자책점) 쾌투로 12-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승(3패)째를 따낸 코너는 평균자책점을 4.76에서 4.47까지 떨어트렸다.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은 2.05.이날 경기에 앞서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커맨드가 얼마만큼 되느냐가 오늘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너의 시즌 9이닝당 볼넷이 3.18개로 규정이닝을 채운 23명의 투수 중 21위. 비효율적인 투구로 시즌 6이닝 투구가 딱 한 번에 불과했다. 제구 난조 탓에 '교체설'에 휘말리기도 했다.코너는 SSG 강타선을 상대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시속 150㎞까지 찍힌 직구(32개)에 슬라이더(33개) 체인지업(8개) 포크볼(5개) 커브(2개)를 섞어 94구로 KBO리그 데뷔 후 최다 7이닝을 책임졌다. 볼넷 2개가 있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2회까지 탈삼진 4개 포함 무실점 순항한 코너는 3회 말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지영에게 솔로 홈런, 1사 1루에선 최지훈에게 1타점 3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1사 3루에서 후속 타자를 불발 처리,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1-2로 뒤진 4회 말에는 2사 1·3루에서 1루 주자 이지영을 견제로 묶었다. 주자가 런다운에 걸려 손쉽게 아웃카운트가 올라가는 듯했지만, 수비 실책 탓에 3루 주자 한유섬이 득점, 비자책 실점이 올라갔다.앞선 경기라면 크게 흔들릴 상황이었지만 꿈쩍하지 않고 버텼다. 5~7회를 3이닝 연속 퍼펙트로 처리했다. 그 사이 삼성 타선은 힘을 냈다. 2-3으로 뒤진 8회 초 류지혁의 적시타와 이성규의 투런 홈런, 김헌곤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대거 4득점하며 6-3으로 역전했다. 8회 말 교체된 코너는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고, 삼성 불펜은 8회 말 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오히려 타선이 9회 6득점하며 코너의 '반등'을 자축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16 21:53
메이저리그

타율 0.178 바닥 친 저지, 홈런 포함 4장타 폭발…최근 7G 장타율 1.077

홈런왕 출신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의 타격감이 가파른 상승세다.저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2득점 2타점 맹활약했다. 시즌 첫 한 경기 4안타를 몰아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저지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55로 대폭 상승했다.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비거리 467피트(145m) 대형 홈런을 쏘아올렸다. 미네소타 선발 파블로 로페스의 초구 94.7마일(152.4㎞/h)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발사각 30도, 타구속도 113마일(181.8㎞/h) '배럴 타구'를 만들어냈다. 배럴은 세이버메트리션 톰 탱고가 만들어 낸 이상적인 타구 지표 중 하나로 발사각 26~30도와 타구 속도 시속 98마일(157.7㎞/h) 이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저지의 홈런은 지난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2경기 만이자 시즌 11호. 3회 선두타자 2루타로 출루한 저지는 후속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5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2루타를 때려냈다. 스탠튼의 진루타로 3루까지 밟았으나 득점엔 실패. 압권은 네 번째 타석이었다. 3-0으로 압선 7회 초 1사 2루에서 왼손 불펜 코디 펀더버크의 2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중견수 윌리 카스트로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적시타 직후 양키스의 승리 확률은 95.2%까지 치솟았다. 저지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선 8구째 볼넷을 골라 5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냈다. 저지의 시즌 첫 27경기 타율은 0.178(101타수 18안타)에 불과했다. 출루율(0.317)과 장타율(0.356) 모두 기대를 밑돌았다. 잠잠하던 그의 타격은 5월 들어 조금씩 기지개를 켰다. 최근 15경기 타율이 0.346(52타수 18안타). 7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0.426)과 장타율(1.077) 모두 '압도적'이다. 미국 현지 매체인 SNY는 '지난 17경기에서 저지는 50타수 23안타 7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저지는 MLG 대표 슬러거다. 2022시즌 157경기에 출전, 타율 0.311(570타수 177안타) 62홈런 131타점을 기록했다. 로저 매리스가 1961년 달성한 아메리칸리그(AL)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갈아치우며 AL MVP를 수상했다. 잔부상에 시달린 지난 시즌에도 106경기에서 37홈런을 쏘아 올리며 만만치 않은 펀치력을 과시했다. 빅리그 통산(9년) 홈런이 268개로 현역 선수 중 13위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16 17:28
프로야구

'전 KIA 에이스' 브룩스, 5년 만의 MLB 선발 복귀전서 7이닝 3실점 '호투'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5년 만의 빅리그 선발 복귀전에서 호투했다. 브룩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했다. 브룩스가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2022년 4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 마지막이었다. 아울러 브룩스가 MLB 무대에 선발 등판한 건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이던 2019년 9월 1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5⅓이닝 7피안타 2실점) 이후 5년 만이다. 브룩스는 5년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이날 브룩스는 1회말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카일 터커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2루수 잭 겔로프의 송구 실책이 나와 실점했다. 브룩스는 이어진 1사 3루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추가 실점했다. 브룩스는 4회 말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3루에서도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로 내줬다. 하지만 브룩스의 실점은 이게 전부였다. 이후 브룩스는 큰 위기 없이 7이닝을 채우며 선발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최고 시속 153㎞의 빠른 공(21개)과 슬라이더(30개), 체인지업(17개), 싱커(15개), 너클커브(1개)를 던지며 휴스턴 타선을 돌려세웠다. 하지만 타선이 2안타에 그치면서 브룩스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브룩스는 한국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2020년 KIA 소속으로 한국 마운드에 서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해 아들 웨스틴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자 KIA 선수단과 팬들이 나서 그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1시즌 중 미국에서 주문한 전자 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KIA에서 퇴출 당했다. 윤승재 기자 2024.05.16 15:34
메이저리그

오타니, 3G 연속 멀티안타에 '72구' 캐치볼까지…MVP·이도류 복귀 준비 '착착'

오타니 쇼헤이의 투수 복귀 플랜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간) 캐치볼로 72구를 던졌다. 이는 오타니가 캐치볼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투구수다. 오타니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외야에서 캐치볼을 소화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타니는 세트 포지션으로 볼을 던지며 조금씩 힘을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공을 던지기 시작한 건 지난 3월 말이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7개월 만에 투구로, 약 20m 거리에서 총 50개의 공을 던졌다. 지난해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2회 투구 도중 부상으로 자진 강판한 오타니는 9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캐치볼에 나섰다. 이후 꾸준히 캐치볼을 한 오타니는 이날 72개의 공을 힘 있게 던지며 투수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오타니의 투수 및 이도류 복귀는 2025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왔다. 한편, 오타니는 이날 캐치볼 이후 가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 세 경기 연속 멀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오타니는 전날(15일) 경기에선 홈런 포함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2타점을 쓸어 담았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2안타를 때려내며 멀티 안타, 시즌 타율을 0.364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볼넷 출루한 오타니는 3회 선두타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7회 초엔 2사 1루에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9회 2사 1루에서 멀티 안타를 완성했지만 득점엔 실패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1-4로 패했다. 3회 말 커트 카살리의 안타에 이어 마이크 야스트램스키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샌프란시스코는 6회 말 엘리엇 라모스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8회 초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과 윌 스미스의 연속 안타에 이어 맥스 먼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지만, 8회 말 루이스 마토스의 적시타로 샌프란시스코가 1점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윤승재 기자 2024.05.16 14:15
프로야구

"반가웠다" 유강남의 마수걸이포, 김태형 감독도 반색 "조금씩 좋아지고 있더라" [IS 수원]

"반가웠다."마수걸이포로 부활의 날갯짓을 켠 포수 유강남(롯데 자이언츠)을 두고 김태형 롯데 감독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강남은 지난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8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유강남은 3회 중전 안타에 이어 5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1-1로 팽팽하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팀에 리드를 가져왔다.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이자, 유강남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부진 끝에 나온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시즌 초 유강남은 극심한 타격 부진에 허덕이다 1군에서 말소됐다. 4월 14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끝으로 말소되기까지 17경기 타율 0.122(41타수 5안타)에 그쳤다. 2군에서도 타율 0.143(3경기 7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하지만 유강남은 복귀 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다시 1군에 돌아온 유강남은 이후 10경기에서 타율 0.276(29타수 8안타)을 기록하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삼진 개수도 시즌 초 17경기에서 9개를 당한 반면, 복귀 후 1개밖에 내주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4일 마수걸이 홈런으로 부활의 날갯짓을 켰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그의 '마수걸이 부활포'를 반겼다. 이튿날(15일) 만난 김태형 감독은 "(패배 속에서) 그나마 반가웠다"라며 유강남의 홈런을 회상했다. 유강남은 7회 초에도 외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생산해냈다. 비록 우익수에게 잡혔지만 스윙이 깔끔했다. 김태형 감독은 "조금씩 타격감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였다. 타격 타이밍도 좋아졌고, 훈련 때 타격 궤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다"라면서 그의 부활을 반겼다. 한편, 유강남은 전날 7회 도중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강판된 최준용과 함께 교체됐다. 김태형 감독은 "중요한 상황에서 안타를 연달아 맞으면 포수가 사인을 잘 낼 수 없다. 그래서 바꿔줬다"라고 설명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4.05.15 16: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